[사회] 반에이치클리닉 이재철 원장, '파키스탄 알렉스 초등학교 후원회’ 초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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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알렉스 초등학교 후원 창립총회의 날, 이재철 초대회장
반에이치클리닉의 이재철 원장이 파키스탄 내 교육 소외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된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후원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후원회를 이끌어 나간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알렉스 김(현 알렉스초등학교 교장)이 파키스탄의 해발 3천 미터 고산지대에 있는 오지마을 수룽고의 초등학교에 후원을 해 오며 수룽고 마을 아이들이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후원회’는 이런 현지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자 창립을 결정하고 4일 서울 영등포의 BNB타워에서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후원회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반에이치클리닉 이재철 원장은 후원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송종환 명예회장(전 주파키스탄 대사) 및 조규한(전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박기현(국제지도자연합 사무총장), 무다사르 알리 치마(파키스탄무역협회 회장), 알렉스 김 교장 등의 임원진과 함께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후원회’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맡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철 초대회장은 후원회장 역할을 다 하면서 동시에 반에이치클리닉 차원의 현지 협력도 아낌없이 진행하며 후원회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번 창립총회에서는 그간의 창립준비과정 보고와 정관 심의, 임원 선임 등의 본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마르 칼리드 버트 파키스탄 TV월드 앵커, 세리아 칸 대표 등 한국과 파키스탄 주요 인사들이 함께 하며 축하 메시지를 건냈다.
이재철 초대회장은 “파키스탄 알렉스 초등학교 학생들의 순수한 눈빛 속에 그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중대한 책임을 맡게 되어 뜻 깊다.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행위가 될 것”이라며 “많은 조직과 개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진정한 삶의 기쁨과 보람을 재발견하기를 희망하고, 파키스탄의 외진 마을에 위치한 알렉스 초등학교와 그곳의 어린이들이 더욱 소중히 보살펴질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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