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 "주가조작 신고시 수백억 포상, 로또보다 팔자 고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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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글을 올려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확대 정책을 소개한 이 위원장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위원장님, 잘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주가조작 신고 시 수십억, 수백억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팔자 고치는 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며 “주가조작 이제 하지 마십시오.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담자인 경우에도 처벌 경감과 포상금 지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담합 신고 포상금 확대를 주문하며 “‘악’ 소리 나게, 로또 하느니 담합 뒤지자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수백억 줘도, 10∼20% 줘도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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