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상캐스터 대신 '기상장교' 출신男 떴다…MBC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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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구 기상분석관. 사진 MBC뉴스 유튜브 캡처
MBC가 기상캐스터 대신 날씨를 전할 기상분석관을 뉴스데스크에 기용했다.
MBC는 윤태구 기상분석관을 지난 3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 기상 코너에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윤 분석관은 호주 모나쉬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했고, 기상기사 자격증과 기상예보사 면허를 보유한 기상 전문가다. 또 대한민국 공군 기상장교로 복무하며 기상 분석과 예보 경험을 쌓았다고 MBC는 전했다.
윤 분석관은 전문적인 기상 분석과 예보 경험을 바탕으로 일기도를 중심으로 한 날씨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기상기후 전문가 기용은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가 숨진 이후 MBC가 기상캐스터 직무를 폐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MBC와 기존 기상캐스터들의 계약은 지난달 종료됐다.
MBC 측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기상 정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날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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