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제주·전북지사 후보 경선 확정…현역 포함 '3파전'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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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이 8일 전북과 제주지사 경선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현역 포함 3파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8일 브리핑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자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공천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
김이수 공관위원장은 이날 제주와 전북 지역에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제주지사 경선에는 최연소 도의회 의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문대림 후보, 현직 지사로서 도정을 이끈 오영훈 후보, 3선 의원인 위성곤 후보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전북지사 경선 역시 재임 중인 김관영 지사와 수석대변인을 지낸 3선 안호영 의원, 정무부지사 출신의 재선 이원택 의원 등 3인 경선으로 확정됐다.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일반 국민)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조승래 사무총장(공관위 부위원장)은 "제주의 경우 예비경선 없이 바로 본경선을 치르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정 후보의 가감산 논란에 대해서는 "여러 이의신청이 있었으나 종래의 가감산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확정했다"며 내일 최고위원회 보고를 통해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경선 일정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조정될 전망이다. 조 사무총장은 "제주 4·3의 특수성을 고려해 해당 시기에는 경선을 치르지 않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선관위에서 검토하겠지만 4월 10일은 지나야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공관위는 남은 지역에 대한 순차적 심사 계획도 공개했다. 세종과 행정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대전·충남 등 충청권은 통합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는 시점에 맞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지역 또한 통합 문제 결론에 따라 추가 공모나 통합 경선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부산은 내일부터 5일간 추가 공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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