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야구 뜨겁다… 시범경기 이틀 연속 최다 관중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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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서 두산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뉴스1

12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가 시범경기에서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틀 연속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깨트렸다.

지난 21일 KBO리그 시범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총 8만 42명이 입장했다. 지난해 3월 9일 시범경기에서 세운 종전 1일 최대 입장 관중 기록(7만 1288명)을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은 대구 경기에는 이날 개방한 전좌석(2만 3860명)이 모두 들어찼다.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중앙 좌석 일부와 익사이팅석을 제외한 2만 3285석을 오픈했고, 2만 2100명이 입장했다. 부산 사직구장은 2만 3180석을 열었으며, 1만 8480명이 입장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가 만난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개방한 관중석 9700석 가운데 8702명,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수원 경기는 9000석 중 6900석이 찼다. 전체 좌석 기준 80.1%를 채울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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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서 KIA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뉴스1

일요일인 22일 경기에서도 흐름이 이어졌다. 대구는 2만 3852명, 부산은 2만 360명, 수원은 7710명이 입장했다. 잠실구장은 전좌석(2만 3285석)이 모두 팔려나가며 구단 기록을 세웠다. 인천 경기엔 8377명이 입장해 8만 3584명으로 전날 기록을 뛰어넘었다. 주말을 맞아 중고 티켓 구매 사이트에서는 정가의 두 세 배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프로야구는 2023년 1088만 7705명을 동원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엔 치열한 순위 싸움까지 이어지면서 1231만 2519명의 신기록을 썼다. 올 시즌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8강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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