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축구의 신’ 메시, 6번째 월드컵 갈까…스칼로니 감독 “결정은 본인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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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리오넬 메시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의 의사를 존중하며 최종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모리타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의 월드컵 참가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 의사에 달려 있다”며 “그가 무대에 서길 간절히 바라지만 최종 결정은 내가 내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위해서라도 메시가 출전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도 “그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결정을 재촉하지 않고 차분히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며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26경기)을 보유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우승을 안겼고, 통산 두 번째 골든볼을 수상했다.

메시는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3월 A매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현지 시각으로 27일 모리타니, 31일 잠비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는 두 경기 모두 출전할 예정이지만 선발 여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함께 J조에 속해 있다. 아르헨티나는 한국 시간으로 6월 17일 알제리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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