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관련 참고 사진. 연합뉴스 치매에 걸린 70대 아내를 4년 동안 간호해오다 홀로 돌보는 것에 한계를 느껴 살해한 80대 남편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8…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들을 준비…
집 현관문에 붙은 ‘담배 냄새가 난다’는 쪽지를 보고 윗집을 찾아가 10대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서 바디프랜드 관계자가 최신 제품 ‘헬스케어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바디프랜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팔·다리를 움직이는 노란색 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2년 11월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한 14세 청소년의 집을 방문했다. 사진 대통령실 정치 브로커 명태균(55)씨가 대선 이후에도 김건희 여사를 통해 국정 관련 조언 …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열흘째인 지난 7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청사 1층 대합실에 구호텐트가 철거돼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희규 기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전라남도·광주 일대 여행사들의 예약 상품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총장협의회(국총협)와 화상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사립대에 이어 지역 국립대에서도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재정지원사업 유연화 등으로 동결을 유도하고 있지만…
9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만난 김택우 신임 의협 회장. 채혜선 기자 “사태 해결을 위해선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 또 우리(의료계)도 이 문제를 같이 노력하고 해결해나가겠다.” 김택우(61)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지난해 2월 2일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관련 의혹 관련 검찰 조사를 받고 전주지검 청사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옥 前인사수석 직권남용 공소장 보니 뇌물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
세계를 홀린 소금장인 임상호∙이정숙 부부 “전쟁터서 3개월 버티니 생존, 창업도 같다” “전쟁터에서 3개월 버티면 살아남는다. 창업도 그렇다.” 소금 장인으로 거듭난 베트남전 ‘영웅’ 임상호(83·사진 오른쪽)씨. 부인 이정숙씨와 함께 국제미각협회 평가에서 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내 미셀로브 울트라 아레나(Michelob Ultra Arena)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하고 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래 먹거리로 ‘피지컬(Physical, 물리적) AI’를 정조준하고 나서면서 업계가…
뤼튼 유료 서비스 매출 급증 ‘독이 든 성배’였을까. 비즈니스 모델(BM)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생성 AI 스타트업들이 ‘캐릭터챗(대화) 서비스’를 내놓으며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성적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몰락한 국내 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이달 24일 문을 닫는다. 지난 2012년 신세계면세점 간판을 단지 12년 만이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의 폐업 행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D…
인천의 기계 제조업체 A사는 최근 환율과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핵심 부품을 독일·일본에서 수입해야 하는데, 비용 부담이 나날이 불어나고 있어서다. 연매출 20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성장하며 장기간 거래해 온 해외 업체들의 태도도 돌변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