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특검 “尹오전조사 종료…체포방해 마무리되면 국무회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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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28일 내란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오전 조사가 마무리됐다.
내란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조사는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검은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조사는 앞서 사건을 수사해온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맡았다.
특검은 점심 식사 시간이 끝나면 오후에 체포 방해 혐의 사건 조사를 마무리한 뒤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의결 과정 및 외환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다.
국무회의 등과 관련한 조사에는 김정국(사법연수원 35기) 부장검사와 조재철(36기) 부장검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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