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씨엔씨레볼루션, 장르물 웹툰 창작자 양성 오픈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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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전문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대표 이재식)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기관으로 참여해 “K-콘텐츠의 항로를 개척하는 ‘장르물 웹툰 창작자’ 양성 과정 2.0”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장르물 웹툰 창작의 접근과 이해’를 주제로 한 오픈특강을 개최해 창의교육생을 비롯한 웹툰 창작 관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는 『만남어플중독』, 『소녀재판』, 『비즈니스여친』 등 인기 웹툰을 연재한 루즌아 작가와 『돈구멍』, 『코인리벤지』, 『사장님을 잠금해제』 등 장르물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박성현 작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진행은 최윤주 만화평론가가 맡아 1, 2부의 토크쇼 형식으로 장르물 웹툰 제작 현황과 창작 과정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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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작가 소개 및 장르물 웹툰 창작의 이해’에서는 두 작가의 주요 작품과 제작 방식을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담이 공유됐고, 2부 ‘웹툰 작가의 삶’에서는 창작자로서의 마인드와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루즌아 작가는 “내가 기대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창작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고, 박성현 작가는 “꾸준함과 유연함이 장르물 웹툰 창작의 핵심”이라며 후배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재식 씨엔씨레볼루션 대표는 “이번 오픈특강은 교육생뿐 아니라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웹툰 시장을 선도할 창의적인 장르물 창작자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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