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안대, 응급구조학과 출범·산학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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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류경희 교무처장, 화성디에스(DS)병원(진료협력팀 정문교 과장, 표은경 팀장, 홍병곤 센터장), 이종진 총장, 화성중앙병원(유혁상 행정병원장, 김은규 총무과장), 윤경재 학과장, 주윤황 산학협력단장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는 8일 본부 532호실에서 화성중앙병원, 화성디에스(DS)병원과 함께 응급구조학과 출범식 및 산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보건의료 계열 학과로는 처음 개설되는 응급구조학과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장안대학교 이종진 총장을 비롯해 류경희 교무처장, 주윤황 산학협력단장, 윤경재 학과장이 참석했으며, 화성중앙병원 유혁상 병원장과 김은규 행정과장이, 화성디에스(DS)병원 홍병곤 진료협력팀 센터장, 표은경 팀장, 정문교 과장이 참석했다.
윤경재 응급구조학과장은 인사말에서 “교내 보건의료 계열 학과 중 처음으로 2026학년도에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하게 됐다”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응급구조학과는 단순한 학과 신설이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종진 총장은 “응급구조학과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화성중앙병원 유혁상 (행정병원장), 장안대학교 이종진 총장
유혁상 화성중앙병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학과가 생긴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화성디에스(DS)병원 홍병곤(진료협력팀 센터장), 장안대학교 이종진 총장
홍병곤 화성디에스(DS)병원 센터장도 “응급구조학과의 신설은 지역 응급의료 인프라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산학이 상호 협력해 지역 의료 발전과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학 대표자 협약 기념촬영과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으며, 약 20여 분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 협력 강화, 지역 연계 사업 추진, 지역 사회 봉사 등 실질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회담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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