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DJ 서거 16주기, 여야 정치인 함께 추모…조국은 별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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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 서거 16주기인 18일 여야 정치인들이 함께 모여 추모한다.
국회에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한다.
이외에도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등 여야 정치인이 함께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우 의장과 정청래 대표·송언석 위원장의 추모사, 추모 영상 상영, 추모 노래,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인 하성용 신부의 추도 예식, 묘소 헌화 및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사면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도 이날 오후 별도로 김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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