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능대, 강사 양성 심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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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를 마친 교육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I-RISE 늘봄학교 사업과 수도권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강사 양성 심화(전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세상(기후 변화)’을 주제로, 지난달 1차 심화연수를 이수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연수에서는 40차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수업 구성 전략, 주차별 학습목표 달성을 위한 교수법, 모듈화 설계 방법 등이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실습·체험형 활동 기법과 평가 방법을 공유했으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과 사례 중심 강의도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간 교육계획 설계와 운영 방안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재능대가 운영 중인 ‘수도권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와 관련해, 전년도 운영 성과와 교육기부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가 진행됐다. 센터는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사들의 교육기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특강을 맡은 최현주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 초등학교에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화과정 연수를 마련해 늘봄학교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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